
대교문화재단은 7월 16일까지 ‘제30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눈높이교육상’은 대한민국 참스승을 발굴하고 공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 참다운 교육 발전을 위해 정진하는 스승을 찾아 지난해까지 총 20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초등교육, 중등교육, 영유아교육, 특수교육, 평생 및 글로벌교육 등 총 5개 부문 공모를 통해 각 부문별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대교 측은 설명했다. 공모대상은 사회적 귀감이 되는 현직 교원 및 교육자로서, 소속 기관장 또는 국민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신설된 국민 추천은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 ‘우리 선생님을 추천합니다’를 통해 접수받는다. 일반 국민들에게 훌륭한 스승을 추천받는 형태로, 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하고 제정 취지에 맞는 수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신설됐다고 재단 측은 덧붙였다. ‘눈높이교육상’ 최종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및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500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가 소속 학교 및 기관에 기증된다.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