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P,마블,스텐,강철 (0.9×1.5×1.9m, 120kg)
물이 가지는 이미지를 형상화

브론즈 (0.7×0.6×1.5m, 95kg)
바늘과 실은 항상 붙어다니는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바늘구멍에 실을 꿰는 것은 힘든 사실이다. 또한 바늘구멍보다 실이 두껍다면 더욱 힘들 것이다. 이러한 관계에서 인감의 삶을 표현하였다.

철 (1.0×1.0×1.6m, 100kg)
환영'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공간상에 존재하는 바람,혼 등 유기적인 물질에 대한 형태를 철이라는 인공적 재료로 구성

파이프의 직각과 직선을 이용하여 반복적으로 양각과 음각이 전치된 입체물은 하나의 응집력 있는 패턴으로 조직화 된다. 건물 구조 안의 마치 숨겨지지 못한 자재가 보여지기 위한 작품으로 재탄생하여 관객과 소통하게 되고 이는 하나의 흐름을 유도하는 재료의 속성에서 그대로 제시된다. 직선으로 이루어진 인공재료를 사용하면서 자연과 구분짓기를 하고 있지만, 동시에 자연의 형태를 빌려오고 요소들을 연결고리로 이어가며 자연과 닮아가기를 보여준다.

스테인레스,유리,관상어 (1.2×1.2×1.2m, 100kg)
실제 관상어를 건조, 제습하고 압력을 가해 얇게 압착하였다. 208개의 관상어가 큐브 속에교차 구성된다

대리석 (1.2×0.5×1.8m, 200kg)
디지털 문명의 반복되는 틀에서 벗어나 또 다른 문을 열다

철,스테인레스스틸 (1.7×0.7×2.0m, 180kg)
늘 반복되는 일상처럼 정형화 된 틀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치는 자아의 의지를 단조로 표현

철 (1.4×0.9×1.4m, 90kg)
평범하게 살기 싫은 내 이상을 조형화 함

철/소다유리 (2.6×1.6×2.2m, 70kg)
자신의 주관을 배제한 채, 여론에 이끌려 함께 가지 못하면 죄인이나 정신이상자인양 볼려버리는 한국사회의 풍조를 이야기하고자 안경을 틀로써 보고 코는 언론을 떠받들기 위한 인간을 형상화 했다.

철,에나멜 (1.5×1.2×2.0m, 200kg)
건출물을 만들어 내는 공식을 만들고, 각자의 고유 상수를 집어 넣어 개인을 상징하는 건축물을 만들어 보았다

FRP,나무 (1.2×1.4×1.8m, 110kg)
인간의 소유는 보이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 쇼유의 욕구처럼 끝없는 집착, 바로 지금 현실 속의 나의 모습인 것이다. 작품의 시선을 통해 욕구의 시점을 찾고자 한다

철,동 (1.0×1.0×1.8m, 200kg)
강인한 생명력을 표현

철 (0.9×2.0×1.5m, 150kg)
발레리나라는 주제와 철이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양자가 가질 수 있는 아이러니함을 표현. 가벼움과 무거움에 관한 고찰

합성수지 (0.7×1.0×1.7m, 10kg)
아집과 살덩이로 꽉들어찬 인체에 반하여 변화하고 소통 가능한 투각그릇의 공간으로 인체를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