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FRP, 에폭시퍼티 (1.4×1.5×2m, 182kg)
도구를 이용하지 않고는 포착할 수 없는 순간을, 도구가 아닌 나 자신의 감성으로 포착하고자 하였다. 그 순간의 모습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만, 한편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듯한 모습으로 환상을 불러 일으킨다.

혼합재료 (1.8×1.8×0.4m, 40kg)
무엇을 먹으며 무엇을 쫓는가? 정체성과 목표를 상실한 채 표류하는 젊은이들. 사상유래 없는 9급 공무원의 응시자 폭주 도대체 무엇이 우리사회의 젊은이들을 불구로 만들었는가?

동,철,FRP (1.5×1.5×2m, 180kg)
다이어트의 욕망에 대한 K양의 몸부림을 표현

아크릴 (1.5×1.5×2m, 180kg)
끊임없는 나의 정체성 찾기를 미로에 빗대어 표현하였다.

혼합재료 (1.5×1.5×1.8m, 80kg)
이제 막 현실(사회)로 나가기전 경계(벽)에 앉아 궁금과 걱정으로 현실을 응시하고 있다.

철 (2.3×1.8×2.26m, 200kg)
같은 형태를 반복적으로 배치함으로서 흐르는 시간속에서 변화를 두려워 하는 사람들을 표현하고자 함

철판,철각봉 (1×1×1.6m, 85kg)
꽃이나 나무가 태양을 행해 가지가 뻗듯이 우리도 무엇인가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 있을 것이다. 이 작품은 그런 각자 개체를 표현하였고 현대의 이미지로 철판을 사용하였다. 무엇인가를 동경하고 바라본다는것은 꿈을 가지고 있는자만이 할 수 있는것이기 때문에 꿈을 꾸는 개체라고도 할 수 있다.

철판,연철 (1.3×0.8×1.4m, 110kg)
문명의 발달로 오염되고 피폐해지는 자연에 현 시점을 지쳐가는 달팽이로 표현

pet병, 종이 (3×0.15×2m, 1kg)
똑같이 찍어낸 pet병들은 우리네 현실이자 가시적인 모습이다. '불'이라는 매개는 pet의 획일성에 personality를 찾아주고, 이내 personality로 가득찬 세계를 구현한다.

유리,철 (0.6×0.65×2m, 200kg)
어떠한 체제나 특정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뜻을 표출하지 못하는 이들의 마음속 외침을 표현

석고붕대 (1.5×1.5×0.45m, 5kg)
이 작품은 나의 정체성을 찾아나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다. 아직은 완전히 성장하지 못한 유아의 모습을 통해 혼란스러운 나의 내면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진짜 나를 찾으려 한다.

FRP,철 (0.5×0.7×1.8m, 60kg)
아침에 일어난듯 편안한 자세를 취한 여인을 만들었습니다.(소중한 하루를 시작하며 행복을 기대 합니다.)

유리,모터,기어장치,센서,자석,철가루 (1.1×1.1×1.4m. 150kg)
약탈자가 나타나면 우리는 소중한 것을 지키기위해 분주해진다. 알을 보호하고 있는 조그마한 생명체는 땅을 파며 숨기도 하고 위협을 주기위해 털을 쭈삣 쭈삣 세우기도 한다.(키네틱)

철 (0.95×1.15×1.7m, 110kg)
체계가 없고 부분적 단편적으로 고찰하는 현대인들의 생에 대한 그들의 생각하는 모습을 재료의 특성을 살려 표현하고자 하였음.좌대에 표현된 12지신상은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며 반복되는 시간의 흐름위에 놓여진 현대인을 표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향나무,아크릴통,엠프,스피커 (2×0.7×1.5m, 40kg)
"소리와 예측되어지지 않는 형태변화를 보여주고 들려줌으로서 익히 알고 있는
자연적인 공간과 형태에 대해 새로움을 제시하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