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적이고 획일화된 현대사회의 모순을 프렉탈 구조의 꽃 형상을 통하여 바라보았다.

나는 꿈속 무의식의 공간에서는 영웅이 되어 세상의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무의식을 의식하는 순간 나는 현실과 맞닥뜨려진다. 나의 현실은 무지의 고통과 육체의 고통이 반복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나는 한 없이 작은 존재이고, 사회속의 힘 없는 인간임에 불과함을 깨닫고 괴로워하며, 무의식의 공간속 나의 형상은 하나하나의 점으로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꿈 속의 무의식의 공간에서 깨어남을 표현

진화, 그것은 생물에게만 아니라 기계들도 개량을 통한 새로운 개체들이 생물을 대신한 새 세상을 만들어 질 수도 있다.